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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티비에는 별풍선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시청자가 BJ에게 줄 수 있는 일종의 선물인데요 사실상 돈을 주는것과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별풍선은 현금으로도 환전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오늘은 별풍선 사이트인 starlog.ml이라는 곳을 소개하는데요 일별로 누가 가장 많은 별풍을 받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주소는 바로 아래에 올려드릴테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별풍선 사이트 페이지에 접속하시면 위와같은 메인화면을 볼 수 있습니다. 참고사항에 대해서 설명이 나오는데요 이곳에 올린 정보는 전체 BJ가 아닌 등록된 일부 BJ에 한해서 기록되었다고 하네요. 이것은 곧 자신의 받은 별풍선 갯수에 대한 공개측면에서 허락을 받은 BJ에 한해서만 기록되었다는 뜻으로 보입니다. 기준은 오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9시까지입니다. 일별로 기록이 되어있어서 궁금한 날짜를 클릭하여 확인하시면 됩니다. 저는 올해 1월 1일자를 선택해보았습니다.
1월 1일 새해 첫날 별풍선을 가장 많이 받으신 분의 갯수는 107551개입니다. 2위는 63663개, 3위는 62245개로 기록되고 있네요. 각각의 BJ 이름에 대해서는 혹시몰라서 모자이크 처리를 하였습니다. 별풍선을 대략 100000개 받았다고 하면 하나당 100원으로 따지면 대략 1000만원 정도 되네요.
이 돈을 아프리카와 BJ가 배분해서 가져가는 것이긴 해도 어쨌든 어마어마한 금액이네요. 남들 서너달 월급을 하루만에 벌어들이는 것이니 직장인들은 참 허무할 것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저렇게 풍선을 많이 받기 위해서는 스스로가 유명한 BJ가 되어야 하는데 그것 역시 쉬운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starlog.ml 페이지 화면 스크롤을 아래쪽으로 쭉 내려보시면 해당 날짜에 대하여 누가 가장 많이 별풍선을 쏘았는지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1월 1일자의 경우 제일 많이 쏘신 분은 39158개를 쏘았습니다. 대략 4만개라고 치고 돈으로 환산하면 400만원 정도 되겠네요.
또한 별풍선 사이트 화면 우측 하단에는 별도로 채팅창이 마련되어있었는데요 제가 접속했을 당시 89명이 있었습니다. 채팅 내용을 보니 사람들의 여러가지 의견들이 있었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아프리카가 갑질논란으로 인해 랭커 비제이들이 다른 플랫폼으로 이동하는 일도 발생했었습니다. 트위치라든지 유튜브로 이동하는 것 같은데 향후에는 또 어떻게 바뀔지 궁금하군요.